뿌리업계, 청년실업 해소에 앞장선다

뿌리업계, 청년실업 해소에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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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9.0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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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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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9월 19일 오후 2시~4시 부천대학교 한길체육관에서 청년채용박람회 개최

새 정부가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과제로 내세운 가운데 뿌리업계가 지자체와 함께 청년채용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청년실업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부천시는 특화기업인 금형·로봇업체 등과 함께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한 ‘청년채용박람회’를 오는 9월 1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부천대학교 한길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다양한 직종의 관내 우수기업 30개 업체와 구직자 750여 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현장면접과 함께 부대행사로 이력서 사진촬영, 면접메이크업, 직업심리검사,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클리닉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부천시 관계자는 “부천시 특화기업인 금형·로봇업체와 군부대(17사단, 9공수)가 참여해 기업홍보는 물론 병역과 취업을 연계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며 “행사장에 이력서와 이력서 작성대가 준비돼 있지만 혼잡할 수 있으니 구직자는 사전에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을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부천일자리센터(032-625-8434~843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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