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경영자문 서비스’로 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찾아가는 경영자문 서비스’로 소기업·소상공인 지원

  • 뿌리산업
  • 승인 2018.01.09 19:58
  • 댓글 0
기자명 송철호 기자 chsong@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기중앙회,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지원에 올해도 앞장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기중앙회)는 올해도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지원단(이하 경영지원단)’을 통해 소기업, 소상공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전문지식 분야의 어려움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영지원단은 변호사(68명), 노무사(37명), 변리사(35명), 세무사(30명), 회계사(29명), 관세사(26명) 등 22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원단을 통해 2016년부터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전화, 대면, 온라인 등 다양한 방식으로 무료 자문을 해주고 있다.

또한 상가임대차보호법, 종합소득세신고, 최저임금 및 근로시간 단축 등 특정주제에 대한 설명회와 현장상담을 마련해 소상공인들이 현안 이슈에 원활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한수 중기중앙회 노란우산공제사업본부장은 “경영지원단을 2년 동안 운영하면서 약 1만여 명의 소상공인들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노력했다”며 “올해는 지역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경영자문 서비스’를 확대해 소상공인을 돕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영지원단 상담 서비스는 대한민국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사업자면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대표전화(1666-9976)로 전화하면 된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