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1일부터 1년간 회장직 수행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은 KIST 홍경태 책임연구원이 대한금속·재료학회(KIM) 제48대 회장으로 취임하여 2018년 1월 1일부터 1년간 회장직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경태 신임회장은 작년 10월, 대한금속·재료학회 정기총회에서 인준을 받아 회장직으로 선임되어, 올해부터 회장직을 수행한다.

1946년에 창립된 대한금속·재료학회는 현재 1만5천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금속 및 재료 분야 학회로, 우리나라 금속과 재료분야의 학술과 기술 발전에 공헌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세계적 학자들과 함께 우리나라가 소재강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금속·재료분야의 다양성을 확대하고, 제4차 산업혁명, 융·복합 소재 등 다양한 학문 분야들 간의 연계를 통해 새로운 공정 개발 기술들이 산업계에 접목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홍경태 신임회장은 KIST 전북분원 분원장, 재료연구본부장, 금속공정연구센터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