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제사업기금, 거래은행으로 경남은행 추가

공제사업기금, 거래은행으로 경남은행 추가

  • 뿌리산업
  • 승인 2018.03.02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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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송철호 기자 chso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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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기업 등 中企 가입 및 거래 편의성 높아져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기중앙회)가 2일부터 경남은행(194개 지점망 보유)이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의 거래은행으로 추가돼 중소기업의 가입 및 거래 편의성이 높아지게 됐다.

공제사업기금 가입 중소기업은 기업·국민·신한·하나·제주·우리·농협·대구·광주은행에 이어 경남은행까지 총 10개 은행에서 업무가 가능해졌다.

권영근 중기중앙회 공제기금실장은 “공제사업기금은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지원 및 가입 확대 등을 위해 향후에도 거래은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중기중앙회 중기공제사업기금 홈페이지(http://fund.kbiz.or.kr)와 중기중앙회 공제기금실(02-2124-4325~4328) 및 18개 지역본부(지부)에 문의하면 된다.

공제사업기금은 중소기업자의 도산방지와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1984년에 도입된 중소기업 상호부조 공제제도로, 지난 34년 동안 10.3조원 이상의 대출(누적기준, 2018년 2월말 현재)을 지원해 왔으며, 현재 1만7,000여 개 업체가 가입하고 있다.

한편, 대출종류로는 ‘부도매출채권대출’, ‘어음·수표 대출’, ‘단기운영자금대출’ 등이 있으며, 창업기업을 포함해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뿌리기업 등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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