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 대응 전략 찾는다

‘4차 산업혁명 시대’ 대응 전략 찾는다

  • 정부정책
  • 승인 2018.03.22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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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송철호 기자 chso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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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충남도청서 ‘4차 산업혁명과 미래사회 변혁’ 강연회 개최

4차 산업혁명 관련 석학과 전문가들의 생동감 있는 강연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미래를 예측하고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충청남도는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과 미래사회 변혁’을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최근 사회적 이슈로 제기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충남과 도내 시·군, 관련기관의 이해를 돕고, 이를 정책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강연회는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주관의 ‘4차 산업혁명과 미래사회 변혁 로드쇼’의 일환으로, 4차 산업혁명에 관심이 많은 청양도립대 학생들이 참석하는 등 당초 참가 예상인원인 220명을 훌쩍 넘긴 300여 명이 참관할 예정이다.

강연자는 각 분야의 전문가와 기술적 연구 성과가 있는 6명의 저명인사로 구성됐으며, 사례위주의 재미있는 TED식 강의로 청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특히 매 세션마다 사회자를 중심으로 강연자 3명과 청중이 자유롭게 참여하는 토크쇼 형식의 토론회가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

충남은 4차 산업혁명 저변을 확대하면서 활성화 기반을 강화하고, 운영 중인 ‘4차 산업혁명 대응단’과 ‘4차 산업혁명 특별위원회’의 기능과 업무범위를 특성화 해 나아갈 계획이다.

오범균 충남 신성장동력과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대변되는 초연결 시대의 입구에 서있는 우리는 빠르게 대응하는 민첩성과 혁신성을 동시에 요구받고 있다”며 “이번 강연이 각 분야에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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