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아이디어 상시 발굴해 현실로 이끈다

기업 아이디어 상시 발굴해 현실로 이끈다

  • 정부정책
  • 승인 2018.03.2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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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송철호 기자 chso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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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TP, ‘2017년 사업화신속지원사업 수혜기업 네트워크’ 개최

충북테크노파크(이하 충북TP)는 지난 22일 미래융합기술관(C관) 컨벤션홀에서 ‘2017년 사업화신속지원(Fast-track)사업 수혜기업 네트워크’를 개최했다.

‘사업화신속지원사업’은 기업의 아이디어를 상시적으로 발굴하고 제품의 신속한 사업화가 진행되는 것을 목표로 2015년부터 지난 3년 간 국비 총 36억 원으로 충북 내 주력 및 경제협력권산업 기업을 지원해왔다.

이는 협의체운영, 창의문제해결그룹(CSG)운영, 수시지원 체계를 통해 지원제품이 신속하게 사업화가 이뤄지고 시장선점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타 비R&D 사업과의 차별을 위해 패키지지원뿐만 아니라 아이디어 권리화지원, 추적연계형 컨설팅지원, 트래킹(TracKing)지원, 수출더하기(+)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지원해 전국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으며, 3년 간 144개 기업, 180개 제품이 수혜를 받아 충북 내 중소기업의 성장과 고용창출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 받는다.

이번 네트워크 행사는 산업별 지원사업 우수사례 발표, 전문가 특강을 통한 최신동향과 정보공유, 2018년 신규사업 설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실질적인 정보교류와 인적 네트워크의 장을 열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충북TP 김진태 원장은 “충북TP는 지역기업이 보유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제품이 기업성장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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