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력·원자력 등 특수시장 개척 활동 추진

  신진화스너공업(대표 정한성)은 MES System으로 세계일류 기술력과 품질을 이룬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원자재 입고부터 출하까지 철저한 MES System에 의해 생산·관리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LOT 추적, 검사, 출하까지 최고의 기술력과 품질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또 생산자동화 시스템, 재고관리의 업무 효율화를 위한 ERP를 구축해 제품 고급화와 제조원가 최소화에 매진하고 있다.

  품질제일주의를 실천하고 있는 신진화스너는 스테인리스볼트가 전체 생산의 50%를 차지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 KS인증을 획득했다. 신진화스너는 시장확보, 수출개척 등 제품군 다변화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

  특히 풍력·원자력 발전소용 고장력 볼트에 대해 해외인증과 특수시장 개척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아직도 특수산업용 제품은 원청기술문제로 G7자체에서 생산·사용하고 있으므로 미국, 유럽 시장에 대한 활동도 적극적으로 넓힐 예정이다.

  아울러 회사는 최근 제조업의 최대 화두인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공정 효율화를 위한 설비투자를 하고 있으며, 지난 2014년 설립한 사내 기술연구소를 중심으로 R&D에 집중하고 있다.

  신진화스너 관계자는 "국내 동종업계 중 소수의 기업만이 획득한 KEPIC(전력산업기술기준)를 비롯, KS, ISO/TS인증, 유럽 EN인증 등 철저한 품질경영/보증시스템을 실천하고 있다"면서 "완벽한 제조시스템과 철저한 품질로 고객사에 신뢰로 보답하는 것이 회사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