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씨에스, 'SMART데크'로 건설 물량 확보

신한씨에스, 'SMART데크'로 건설 물량 확보

  • 철강
  • 승인 2018.03.0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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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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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일체형 제품에 비해 용접 강도 높여

  데크플레이트(이하 데크) 전문 제조업체 신한씨에스(대표 최용성)이 신제품 SMART데크로 국내 건설 물량 확보에 나서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SMART데크는 기존 일체형 제품에 비해 용접 강도강화, 누름 고정부 기술 등을 적용해 콘크리트 페이스트 누출 방지와 내구성 강화 및 시공 용이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신한씨에스는 최신식 설비를 통한 고품질 제품 생산과 동시에 콘크리트 누수방지 기술을 탑재한 제품을 생산 중이다. 특히 이 제품을 통해 건설 공정의 단순화를 통한 공기단축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아울러 간단한 시공을 통해 작업자들의 작업량을 줄일 수 있다.
 

▲ 신한씨에스의 SMART데크/사진제공=신한씨에스

  신한씨에스는 지난해 하반기 충주공장에 데크 생산설비 3기 증설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제품 생산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1군 건설사 및 데크 대리점을 대상으로 물량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신한씨에스는 탈형데크 개발까지 계획하고 있다.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해 지하주차장 공사시 일체형데크부터 탈형데크까지 다양한 제품을 건설사에 공급하겠다는 것이다.

  신한씨에스의 모기업인 신한에스엔지는 대내외에서 인정하는 설계 시공능력을 보유한 강구조물 제작 전문회사로 신한씨에스에 2020년까지 150억원을 투자한다. 아울러 공장 가동에 필요한 인력 65명도 고용할 예정이다.

  신한에스엔지는 현재 국토교통부에서 강구조물 공장 1등급 인증심사 중으로 2008년 창사 이래 매년 200% 이상의 매출신장률을 보이며 2015년에는 44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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