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마이스터, 15일 코스닥 신규 상장
에코마이스터, 15일 코스닥 신규 상장
  • 신종모
  • 승인 2018.03.13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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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공모가 5,200원 확정… 희망밴드 밑돌아

  친환경 재활용 슬래그 처리설비 제조업체 에코마이스터(대표 오상윤)가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시장 신규 상장을 승인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주식은 오는 15일부터 코스닥시장에서 거래된다.

  이에 앞선 지난달 26~27일 에코마이스터는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시행한 결과 최종 공모 가격이 5,200원으로 확정됐다.

  당초 주당 희망 공모가격인 6,000~8,500원의 하단 가격보다 10% 이상 낮게 결정돼 아쉬움을 남겼다.

  회사 측은 “당사는 철도사업의 안정성과 환경사업의 고성장과 고수익성을 모두 갖췄지만 판매방식에 시행착오가 있었던 과거 경영실적이 많이 반영돼 공모가격이 낮게 결정됐다”며 “올해부터 자원순환법이 시행됨에 따라 국내 다수의 철강업체들이 제강 슬래그 처리를 위해 당사의 기술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부산물인 PS Ball도 인도산 연마재가 환경훼손 문제로 채굴이 금지되면서 반사 이익을 많이 보고 있다”면서 “올해부터는 좋은 실적으로 투자자들에게 보답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코마이스터는 지난 1976년에 설립돼 철도 검수장비를 생산하는 정밀기계장치 기업으로 출발했다. 1989년 철도차량 차륜전삭기와 차륜선반 제작기술 국산화에 성공했다. 그간 국내 철도 전륜 전삭기시장의 97%를 장악하는 등 철도차량장비부문에서 독보적 기업으로 우뚝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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