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솔루션(주), ‘SIMTOS 2018’ 참가…2018년형 형상인식 캠자동화 ‘N-CASS STEEL’ 선보여

나이스솔루션(주), ‘SIMTOS 2018’ 참가…2018년형 형상인식 캠자동화 ‘N-CASS STEEL’ 선보여

  • 뿌리산업
  • 승인 2018.04.04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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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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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 작업시간 최대 80% 단축
NC가동률 강화 통한 원가 감소로 금형업계 생산성 향상 기대

나이스솔루션(주) 부스 전경. (사진=뿌리뉴스)
나이스솔루션(주) 부스 전경. (사진=뿌리뉴스)

CAD/CAM 전문 컨설팅그룹 나이스솔루션(주)(대표이사 박재근, www.ncass.co.kr)이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SIMTOS 2018’에 참가하여 2018년형 형상인식 캠자동화 ‘N-CASS STEEL’을 선보였다.

2010년 기존 전극버전의 성공에 힘입어 개발된 ‘N-CASS STEEL’은 초보자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가공노하우를 축적할 수 있어 눈에 띄는 작업시간 감소로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나이스솔루션(주) 이지영 마케팅팀장은 “현재 국내 금형업계는 최저임금 인상과 노동시간 단축 등으로 인해 공정을 개선해 원가를 줄여야 한다. 이를 위해 NC 가동률 향상 및 CAM 데이터가 있어야 하는데 형상인식 캠자동화 ‘N-CASS STEEL’이 있으면 현재의 인원으로 많게는 5배까지 CAM 데이터를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이지영 팀장에 따르면 고비용 CAM 작업자는 구하기도 어렵고 이동도 잦다 보니 가공 노하우 축적이 안 되어 가공품질이 일정하지 않고 가공시간도 불규칙해 가동률이 떨어져 결국은 원가 상승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N-CASS STEEL’은 이런 부분에서 초보자도 사용이 가능하고 가공노하우도 축적할 수 있으며, 작업 시간도 70%까지 줄일 수 있다. 작업자의 측면에서 보면 실수에 의한 불량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데이터를 미리 생성해 공정계획이 가능해져 장비 활용도가 높아진다. 더불어 업무량도 줄일 수 있어 새로운 업무를 배우고 업무 영역을 넓혀 본인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한편, 경영자의 측면에서는 CAM 작업 인력 투입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으며 작업자의 경력, 실력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 새로운 가공기술, 공구 등을 DB에 반영할 수 있으며 작업자실수에 의한 불량률 감소와 장비 활용도를 높일 수 있어 양측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솔루션이다.

기존에 나와 있는 유틸리티나 자동화 캠제품들은 하나의 패턴을 적용하거나 저장된 패턴 중에서 선택해야 한다는 약점이 있다. 그러나 형상인식 캠자동화 ‘N-CASS STEEL’은 금형 모델 특성을 스스로 정의해서 금형의 복잡성과 다양성에 대응할 수 있다.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CAM S/W와 기존에 보유하고 있거나 이미 시중에 나와 있는 보편화된 공구를 모두 활용할 수 있어 작업자와 경영자에게 가장 익숙한 환경에서 경제적인 도입이 가능하다.

이지영 팀장은 “이처럼 ‘N-CASS STEEL’은 캠 작업 시간은 최대 80%까지 단축, NC 가공 시간은 20%까지 단축할 수 있음은 물론 이를 통한 NC 가동률은 200%까지 향상시킬 수 있다. 가공품질을 일정하게 관리할 수 있고 공정 관리가 예측 가능해져 생산성을 향상 시킬 수 있으며 기술자 성과 향상과 업무영역을 확대할 수 있는 작업자와 경영자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나이스솔루션(주)가 선보이는 형상인식 캠자동화 솔루션과 관련 기술은 7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05B830 부스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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