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제강(대표 이이문, 박창희)은 홍영철 회장의 자녀 홍석표 부사장과 홍희연 씨가 각각 39만4,500주와 19만7,000주의 보통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홍영철 부사장, 홍희연 씨가 보유한 지분율은 각각 11.91%(2,38만1,660주), 3.95%(79만407주)로 늘었다.
홍석표 부사장은 고려제강의 2대주주이자 계열사인 '키스와이어홀딩스'가 지난 6일 처분한 39만4,500주를 모두 매입했고, 홍희연 씨는 고려제강의 3대주주이자 계열사인 '석천'이 지난 6일 처분한 19만7,000주를 전부 사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