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이베스트투자증권]

24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이베스트투자증권]

  • 비철금속
  • 승인 2018.04.25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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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종헌 기자 jh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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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이날 중국 증시는 미국과의 무역분쟁 우려가 차츰 완화되는 상황에서 정부의 유동성 공급이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개선을 보였다. 미국 증시 역시 전일 큰 폭의 상승을 보인 미국의 국채수익률이 안정된 흐름을 유지하고 대형주들의 실적 선전으로 인해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발표된 미국의 3월 신규주택판매는 예상보다 큰 폭의 증가를 기록함에 따라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던 미국 달러화도 서서히 안정을 찾는 모습이었다.

 

<비철금속>
 
  Copper: 3M 기준 $6,927에서 시작한 전기동(Copper)은 전일 큰 폭의 하락에 대한 충격에서 서서히 벗어나는 모습을 보이며 상승세를 시현했다. 또한, 이날 발표된 중국의 수입 데이터가 개선되면서 수요 개선에 대한 기대감 역시 가격을 지지했다. 유럽 증시 개장 이후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이며 $7,000선을 돌파하며 빠른 회복세를 보였으며 $7,050 레벨까지 고점을 확대했다. 미국의 주택지수 개선으로 달러화가 하락 국면을 벗어남에 따라 전일 대비 1% 정도의 플러스권 부근에서 소폭 조정을 받으며 거래를 지속했다.
 

  Aluminum: 알루미늄(Aluminum)은 3M 기준 $2,257.50에서 시작한 이후 급격한 하락을 재차 경험하며 전일 미국의 러시아 Rusal에 대한 제재조치 연장에 대한 영향이 지속되는 모습을 보였다. $2,200선 부근까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후 단기낙폭 과대 인식 저가 매수세가 일부 가격을 지지하며 회복세를 보이며 낙 폭을 축소시켰다. 불안정한 시장상황과 더불어 이날 달러화 역시 큰 등락폭을 보임에 따라 방향성을 상실한 모습을 보이며 큰 폭의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모습이었다.

 

<귀금속>

  Gold: 전일 미국 국채수익률의 상승으로 인해 압박 받았던 금(Gold)은 급격한 하락에 따른 저가매수의 기회가 생김에 따라 지지되는 모습을 보이며 상승을 보였다. 장 초반 달러화의 등락에 반응하며 하락을 보이기도 했으나, 이날 국채수익률이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달러화 역시 약세를 유지함에 따라 온스당 $1,330선까지 회복하며 재차 강세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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