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속재료학회의 2018년 춘계학술대회가 오늘부터 27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춘계학술대회에서는 금속·재료 각 분야의 우수한 연구 결과에 대해 각 주제별 발표가 이뤄진다.
제1회 전력저장용 이차전지 심포지엄, 하이브리드 수소환원제철 심포지엄 등 27개의 다양한 심포지엄은 각계 연구개발자들의 정보 교류 활성화를 통해 국내외 금속·재료 분야의 미래 경쟁력 기반을 다지고 학술 및 기술 연구의 융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우리나라 전통문화산업 발전에 재료 분야의 기술 개발과 연구 성과가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전통문화와 융합되는 재료기술 심포지엄도 함께 개설돼 운영된다.
또한 40여 개사의 회사홍보, 기기전시, 인력채용 등을 위한 부스가 개설돼 적극적인 교류 및 홍보를 통해 학계와 산업계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