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WTI(서부 텍사스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35달러 상승한 배럴당 68.05에, Brent(브렌트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14달러 상승한 배럴당 74.00달러에 마감됐다. 반면 Dubai(두바이유)는 배럴당 0.88달러 하락한 배럴당 70.3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석유공사는 25일 국제유가는 이란 핵합의 파기 우려 대두, 미국과 베네수엘라 갈등 심화 등으로 상승했고, 미국 원유재고 증가, 미국 달러화 강세 등은 상승폭을 제한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