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철광 정선 신예미광업소 갱도붕괴 6명 매몰... 2명 사망

한덕철광 정선 신예미광업소 갱도붕괴 6명 매몰... 2명 사망

  • 철강
  • 승인 2018.04.2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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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도연 기자 kimdy@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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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유일하게 철광석을 생산하고 있는 정선 한덕철광 신예미광업소에서 갱도 매몰사고가 발생했다.

오늘 오후 4시경 섬진갱 건설형장에서 갱도가 무너지면서 발파작업을 하던 근로자 6명이 갇혔다.

정선소방서측은 정선군 신동읍 조동리 한덕철광 수갱 건설현장에서 발파작업 중 갱도가 무너져 14명의 근로자가 매몰됐다는 신고를 받았고 이후 곧바로 현장에 출동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당초 14명이 매몰된 것으로 신고됐으나 이 중 8명은 매몰현장에서 빠져나왔고 6명이 매몰돼 구조가 진행되고 있다. 6명의 매몰자 중 2명은 사망, 3명은 부상, 1명은 구조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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