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WTI(서부 텍사스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14달러 상승한 배럴당 68.19에, Brent(브렌트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74달러 상승한 배럴당 74.74달러에 마감됐다. Dubai(두바이유) 역시 배럴당 0.27달러 상승한 배럴당 70.6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석유공사는 26일 국제유가는 이란의 핵합의 수정안 거부발언, 베네수엘라 석유 생산 감소 및 추가제재 우려, 중국 등 아시아의 원유 수입 증가 등으로 상승했고, 미국 달러화 강세 등은 상승폭을 제한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