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제는 무역전쟁 등 우려 완화로 신흥국 중심의 회복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현대제철(부회장 유우철)은 27일 컨퍼런스콜로 진행된 기업설명회에서 미국發 무역전쟁 우려가 완화되고, 신흥국 중심의 회복세가 지속되며, 금리 등 금융 시장 변동성이 축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요국의 금리가 인상되고, 시리아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상존할 우려도 존재한다는 것.
철강산업은 중국에서 다방면의 철강 공급측 구조조정이 추진중이다.
2016~2017년 1억2,00만톤 및 띠티아오강 1억4,000만톤의 설비가 폐쇄됐으며, 18년 생산능력을 3,000만톤 감축한다는 목표다.
또 M&A를 통한 대형 철강사 육성 및 환경규제 강화를 지속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