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이엔지, 농원용강관 생산에 최적화 설비 갖춰 

태양이엔지, 농원용강관 생산에 최적화 설비 갖춰 

  • 철강
  • 승인 2018.04.3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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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기자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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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 5만톤 생산체제 구축

  강관 제조업체 태양이엔지(대표 강동학)가 농원용강관 생산에 최적화된 설비를 구축하고 국내 수요 확보에 나서고 있다.

  이 회사는 태양스틸이라는 자회사도 별도로 설립해 연산 5만톤 체제를 구축했다. 태양스틸 산청공장 부지면적은 약 8,264.5㎡(2,500평)로 설비는 슬리터 1기와 소구경 조관기 2기고 최대생산외경은 2.5인치, 연간생산능력은 두 기 합쳐 약 3만톤이다. 도입 당초 생산능력은 이보다 낮았지만 수요 증대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설비 일부를 합리화했다. 주요 생산제품은 비닐하우스용 강관이고 최근 KS인증을 획득했다. 

  태양이엔지는 경남 진주 미천면 소재로 주요 사업은 설치 및 임대사업인 비닐온실 및 유리온실, 비닐하우스 관련 자재사업과 철강분야는 농원용강관 제조업이다. 지속적인 품질개발과 기술혁신을 통해 고객만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한편 태양스틸은 지난 2007년 법인 설립 이후 2010년 농협중앙회 납품업체로 등록됐다. 지난 2010년 ISO 9001 : 2008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서를 획득했다. 이어 2011년 부품 소재전문기업으로 등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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