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S 기반한 기업 맞춤형 교육 ‧훈련 프로그램 등 개발
채용, 재직자 훈련 등 선택 폭 '넓어'

한국철강협회 재료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재료 ISC)는 국내 철강, 비철, 세라믹 업계를 대상으로 NCS 기업활용 컨설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NCS 기업활용 컨설팅은 고용노동부가 실력중심사회 여건 조성을 위해 중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국가직무능력표준에 기반한 컨설팅을 제공하여 기업 맞춤형 교육‧훈련 프로그램, 블라인드 채용 프로세스 등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중견·중소기업의 발전을 위해 무료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실시되는 NCS 기업활용 컨설팅은 30인 이상 중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채용(블라인드 채용), 재직자훈련, 종합활용1(채용+재직자훈련), 종합활용2(종합활용1 + 배치·승진, 임금) 중 선택할 수 있다.

NCS 기업활용 컨설팅은 기업당 외부 전문가 3명(책임, 일반, 산업현장 전문가)이 투입되며, 평균 8.5회 기업방문을 통해 컨설팅을 실시하고 컨설팅 결과 보고서를 작성한다.

재료 ISC는 2015년 40개사, 2016년 10개사, 2016년 30개사 등 총 80개사 중소‧중견업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NCS 기업활용 컨설팅을 실시, 중견 ‧중소기업에 NCS를 활용한 체계적인 인적자원 개발 및 관리를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재료산업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NCS 기업활용 컨설팅과 관련 제세한 문의는 한국철강협회 인적자원실(02-559-3531), 한국세라믹연합회(02-362-6749)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