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은 봉형강 부문에서 변화하는 시장에 적극적인 대응력을 강화해 수익성을 확보했다.

  동국제강은 철근, 가공철근 판매 확대로 수요 감소에 대응하고 있다. 1분기 시장 수요가 부진함에도 불구하고 가공철근 물량을 확보해 판매량이 견조한 상황이다.

  형강의 경우 실수요 판매를 강화하고 있다. 건설사의 다양한 요구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철골업체들과 부가가치 활동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이 밖에 철근의 계절적 성수기 진입, 신KS 개정에 따른 H형강·일반형강 수입산 방어를 지속 확대해 2분기에도 봉형강류 판매 증가를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