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안정적 실적 남북경협 기대감↑"-하이투자증권
한국가스공사, 안정적 실적 남북경협 기대감↑"-하이투자증권
  • 박재철 기자
  • 승인 2018.05.1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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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투자증권은 15일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안정적인 실적과 남북경협 기대감이 더해졌다며 목표주가를 6만9,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국가스공사의 1분기 매출은 8조 7715억원으로 전년대비 13.6% 늘었고, 영업이익은 16.6% 증가한 9,635억원을 기록했다.

  원민석 연구원은 "총괄원가 배분율이 지난해 1분기 47%에서 올해 48%로 상승했다"며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해외사업 영업이익·지분법이익 증가(호주 GLNG의 전년대비 흑자전환 및  미얀마 수익성 개선 등)도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원 연구원은 올해 연간 적정투자보수 증가로 같은 수준의 총괄원가 배분을 가정한다면 분기 실적 개선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이어 남·북·러를 잇는 파이프라인을 통한 천연가스(PNG) 도입시 저렴한 러시아산 천연가스를 들여올 수 있고, 관련된 설비투자는 한국가스공사의 요금기저에 반영돼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올해 연간 실적은 매출액 24조3,850억원으로 전년 대비 10.0% 늘어나고, 영업이익은 18.5% 증가한 2,250억원을 전망한다"며 "안정적인 실적 및 남북경협 기대감을 바탕으로 업종 내 최선호주를 유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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