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강달러와 남북관계…1,080원대 상향 시도[삼성선물]   
(환율)강달러와 남북관계…1,080원대 상향 시도[삼성선물]   
  • 김간언 기자
  • 승인 2018.05.16 08: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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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사이 미 국채금리 상승과 함께 달러지수는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고 터키 리라화가 사상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신흥국 불안이 재차 부각되며 달러/원 환율도 상승 압력 받을 듯하다. 

  한편 밤사이 한미연합 공중훈련인 ‘맥스선더’ 훈련을 이유로 북한이 남북고위급 회담을 무기 연기한다고 통보하면서 화해 무드 일변도였던 대북 관계에 불확실성을 키우며 환율에 변동성 제공할 듯하다. 

  금일 강달러에 대한 아시아 통화들의 반응과 북한 관련 뉴스 주목하며 1,080원 상향 테스트 예상한다.

■4월 거주자 외화예금 감소

  전일 발표된 한국은행의 4월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거주자외화예금은 $782.2억으로 전월 말 대비 $31.1억 감소했다. 

  통화별로는 달러화 예금이 $37.3억 감소한 반면, 엔화는 $2.8억, 유로화는 $4.5억 증가. 4월 달러/원 환율 상승으로 매물 출회가 집중된 반면, 엔/원 환율은 하락하며 저가 매수가 유입됐고, 유로화 예금은 일부 기업의 외화채권발행 등에 따른 일시 예치 등의 영향이 있었다.

  주체별로는 기업이 $24.7억, 개인이 $6.4억 매도. 오랜만에 1,080원 대에 진입하면서 매물 출회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는 상승 재료에도 상승 탄력을 약화시키는 배경으로 작용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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