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이베스트투자증권]

25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이베스트투자증권]

  • 비철금속
  • 승인 2018.05.28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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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종헌 기자 jh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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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트럼프 대통령이 예정대로 다음달 12일에 북ㆍ미 정상회담이 열릴 수도 있다고 트위터 상에 언급함에 따라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제한됐다. 그러나 미 달러화의 강세 흐름이 이어지면서 금속시장에 하방압력으로 작용했다. 미국의 내구재수주 지수는 이전치와 예상치를 넘어서는 0.9%로 나타났다.

 

<비철금속>
 
  Copper: 3M $6,904에서 시작한 Copper는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며 $6,942까지 상승세를 보였다. 이후, 주말을 앞둔 시장참가자들의 차익실현 매물과 함께 미국 경제지표의 호조에 따른 6월 금리인상 가능성에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하락 반전했다. Copper는 장중 전일 대비 1% 이상 하락한 3M $6,840에 저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Copper의 단기 예상범위는 3M $6,750~$7,100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Aluminum: 3M $2,290에서 시작한 Aluminum 역시 여타 비철품목들과 마찬가지로 초반 상승세를 출발했다. Aluminum은 장 초반 전일 대비 약 1% 가량 상승한 3M $2,314.50에 고점을 기록하는 등 $2,300대 안착을 시도했다. 그러나 차익실현 매물과 함께 달러화의 강세 영향으로 하락 반전하며 $2,248에 저점을 기록하기도 하는 등 전일 대비 1%가 넘는 하락폭으로 마감했다. Aluminum의 단기 예상범위는 $2,200~$2,400 구간 정도로 예상된다.
 


<귀금속>

  Gold: 온스당 $1,304레벨에서 시작한 金(Gold)은 장 초반 지지부진한 움직임을 시현하며 횡보세를 이어갔다. 금은 $1,300레벨 안착 이후 비교적 변동성이 자제된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어 일단은 방향성 탐색 과정으로 여겨진다. 다만, 금일 거래에서 달러화의 강세로 인해 상승폭을 모두 반납하고 약보합권으로 반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금의 단기 예상범위는 온스당 $1,275~$1,350레벨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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