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선물]

29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8.05.30 08:11
  • 댓글 0
기자명 김간언 기자 kukim@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국 철강가격 상승으로 아연과 니켈 가격 상승
*달러 강세가 인도 Vendanta 제련소 폐쇄 명령 우려를 퇴색케해 

  전일 Spring Bank Holiday 로 휴장이었던 비철금속 선물은 품목별로 상승과 하락이 엇갈리며 마감했다.  개장이후 전기동은 줄곧 인도 타밀주의 위치했으며, 연간 40만톤 생산능력을 갖춘 Vedanta 제련소를 환경보호 목적으로 폐쇄명령이 내려지며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인도내 수요 증가및 공급 감소를 우려해 LME 창고의 워런트 캔슬은 10%나 급증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탈리아 정국 혼란으로 인해  유로화 하락으로 이어지며  달러 인덱스는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하며 전기동 가격 하락압력을 가했다. 

  반면 니켈과 아연은 중국 내 철강가격 상승으로 철강제품의 재료인 아연과 니켈이 상승했다. 3월말 이후로 중국의 리바 가격은  건설경기 회복으로 인해 16% 나 상승했다. 금일 아연의 출고 가능한 LME재고는 9.2% 감소한 195,325 톤까지  하락했다.  또한 알루미늄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프리미엄과  Rusal 의 제재로 인해  가격을 지지해 오고 있는 모습이다.

  이처럼 명일도 품목별로 등락을 달리 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탈리아 정국 혼란으로 인해 달러강세가 이어진다면 니켈과 아연등 최근 상승세를 보였던 품목들에 한해 차익실현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