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선물]

31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8.06.01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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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기자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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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증가로 인해 아연과 구리 하락. 
*니켈은 글로벌 수요 증가와 재고 감소세 이어지며 지난 1년간 70% 상승.  

  금일 비철금속은 품목별로 등락을 달리했다. 구리와 아연은 금일 LME창고 재고 증가로 인해 하락 마감했다. 아연은 16,775톤, 구리는 28,150톤이 증가해 가격을 압박했다. 특히나 아연은 과거 수급이 타이트하다는 시선보다는 글로벌 공급이 안정되어있다는 모드로 시선이 바뀐듯 하다.  참고로 LME 아연 재고는 올해 2월 대비 약 10만톤 이상이 증가했다. 한편 알루미늄은 미국이 2달간 관셰 유예를 끝내고 캐나다, EU, 멕시코로부터 수입되는 알루미늄에 대해 1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하여 상승 마감했다. 금일 낮에 중국은 5월 제조업 지수를 발표했다. 예상 51.4보다 높은 51.9를 기록하며 대부분 비철금속 가격을 지지했다. 하지만 오후 들어 재고 발표되며 그 방향을 달리했다. 

  금일 니켈은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는데, 기간을 1년으로 늘리면 약 80% 가격 상승률을 보인다. 전통적인 철강부분에서 수요가 견고하고 전기차 배터리 부분 잠재수요가 높기 때문이다. LME재고 역시 꾸준히 하락하고 있어  14년 2분기 이후 최저치 수준을 보이고 있다. 

  명일은 미국과 유로존, 멕시코, 캐나다 국가들과의 무역갈등, 미국 비농업부분 고용자수 변동 발표,  북미간  정상회담 준비등 여러가지  사안들이 기다리고 있다.   미국과 무역갈등이 겪고 있는 중국간 협상에서 의견이 좁혀질지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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