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켈 6주래 최고치 경신.
*Rusal의 주요 은행d인 ING 은행은 Rusal 과의 거래내역을 모니터링 강화하고 있어.
금일 아연을 제외하곤 모든 비철금속은 상승했다. 특히 니켈은 6주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금일 니켈은 유럽시간대 수익실현으로 전일대비 하락하기도 했으나 다시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니켈은 지난 1월 이후 미결제약정이 가장 높은 수준이다. 동기간 가격도 상승했으니 그만큼 매수자들 매수 포지션들을 보유중이라는 뜻이다. 니켈은 중국의 철강가격 상승과 재고 감소, 니켈선철 생산 감축 등으로 지속적으로 호재가 이어지고 있어 단기적으론 펀더메탈이 비철금속 중 가장 좋아 보인다.
미중 무역전쟁과 더불어 미국이 유럽, 캐나다, 멕시코 산의 알루미늄 관세부과결정에 따라 미국은 국제사회 왕따를 자초하는 모습이다. 이러한 무역 전쟁속에 알루미늄이 가격이 어찌 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전히 Rusal의 제재는 완화되고 있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주요거래 은행들은 Rusal과의 거래에서 compliance 를 강화하는등 신중한 태도를 취하고 있어 거래가 지연되고 있다고 한다. 알루미늄의 스프레드는 이를 반영하듯 백워데이션이 다시 확대되는 모습이다.
미국의 경제지표와 중국 제조업 지표등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비철금속 가격 상승을 지지하는 모양세이다. 하지만 미국을 둘러싼 무역전쟁이 확산될지 여부가 추후 가격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