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pper, Escondida 광산 생산 차질 전망에 지지 받아 $7117까지 상승
금일 모든 비철금속이 상승했다.
Copper는 장중 $7117까지 상승하며 6주 고점을 경신했다. Escondida 광산의 노사협상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을 것이란 전망에 공급차질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을 것이라는 시장의 뷰가 Copper 가격을 지지했다. 작년의 경우 Escondida 광산의 노사협의가 성사되지 않자 노동자들은 44일간의 파업을 진행했고 이에 연간 생산량이 8% 가량 감소한 적이 있다. ABN Amro 애널리스트인 Casper Burgering은 "협상이 쉽지 않아 보이고 투자자들은 협상까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며 "만약 그럴 경우 공급차질이 생길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중국의 수요가 원활하고 펀더맨털이 나쁘지 않기 때문에 Copper가 $7000선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Lead는 $2534까지 상승했는데 중국의 허베이 지방에서 acid industry에 대한 환경규제를 발표하면서 공급차질 문제가 붉어져 지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Aluminum은 약 0.3% 상승했고 Zinc와 Nickel은 각각 2.3%, 1.6% 가량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