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공작기계, 신제품 ‘MD 6700’ 출시

두산공작기계, 신제품 ‘MD 6700’ 출시

  • 철강
  • 승인 2018.06.0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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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송철호 기자 chso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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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정밀 금형 가공 수직형 머시닝 센터

  두산공작기계의 신제품 ‘MD 6700’은 하이브리드 가이드웨이와 고속 서보 매거진을 적용해 생산성과 동시에 정밀성을 확보, 금형부품, IT 부품금형가공뿐만 아니라 긴 사이클 타임을 요하는 가공물에도 적합한 차세대 정밀 금형 가공 수직형 머시닝 센터다.

  가장 부하를 많이 받는 Y축에 LM 가이드와 박스가이드의 장점을 모두 채택, 적용했고, 하이브리드 구조로 설계돼 이송속도가 빨라지고 정밀도에 영향을 주지 않아 고속가공에서부터 장시간의 사이클 타임을 요구하는 가공물까지 모두 대응 가능하다.

신제품 MD 6700
신제품 MD 6700

  가공시의 정밀도와 표면조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캠 타입의 매거진이 아닌 서보구동 매거진을 채택해 진동 발생을 최소화했으며, 덕분에 매끄러운 표면조도를 확보할 수 있고, 공구 선택에 있어 용이하다.

  서보구동 매거진은 회전 속도를 제어할 수 있어 가공물의 반복정밀도, 위치정밀도가 향상됐을 뿐만 아니라 공구 서칭 시간이 기존 장비 대비 30%단축 됐고, 가공 중 공구 변경 시에도 가공 안정성을 확보했다.

  아울러 다양한 금형가공을 위해 동급 최대인 2000kg 의 허용하중과 가공영역을 제공하며, 전방 칩배출 구조와 사용자 친화 조작반을 통해 사용자의 운영 및 조작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모든 산업에서 높은 가공력을 선보이는 두산공작기계의 차세대 금형 가공 수직형 머시닝 센터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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