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선물]

8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8.06.10 19:03
  • 댓글 0
기자명 김간언 기자 kukim@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opper 공급 우려와 재고 하락, 중국 수요 증가에 힘입어 $7300선 유지
*북미 정상회담 및 미중 무역갈등에 대한 지정학적 리스크가 우려되는 시점

  Copper는 공급 차질 우려에 장중 0.8% 가량 상승하며 톤당 $7300선을 지켰다. 이와 더불어 재고의 하락과 중국의 수요 증가는 Copper 가격을 지지했다. Aluminum은 Rusal에 대한 미국의 제제가 8월까지 완화가 되지 않을 경우 수출에 더 큰 차질을 겪을 수 있다는 보도에 장중 0.7% 가량 상승하며 장중 한때 톤당 $2324.5까지 상승했다. Lead는 재고가 상승하며 중국의 공급 부족현상이 완화될 것이라는 전망에 0.8% 가량 하락했다. Zinc는 재고 하락에 힘입어 장중 한때 톤당 $3200을 터치했다. 

  다음 주에는 북미 정상회담이 예정되어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12일 싱가포르에서 북한 체제안전 보장과 CVID(완전하고 검증가능하고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에 관한 논의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북미 정상회담이 과연 예정되로 진행이 될 것인지 또한 진행이 된다면 어떤 양상으로 진행이 될 것인지에 대한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진 상황이다. 이와 더불어 ZTE에 적용했던 '미국 기업과의 7년간의 거래 금지' 조항을 지난 7일 미국 정부가 폐기하며 미중 무역갈등이 완화되는 모습을 보였지만 다시 미중 무역갈등이 우려가 커진다면 산업금속을 포함한 위험자산에 대한 조정이 우려되는 시점이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