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선물]

13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8.06.14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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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기자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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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 앞두고 등락을 반복.
*상해 니켈 급등하며 LME 니켈 가격 2% 이상 상승

  금일 비철금속 시장은 품목별로 FOMC금리 발표를 앞두고 등락을 달리했다. 12일 발표된 5월 중국의 사회융자총액은 760.8 billion 위안으로 이는  4월 대비 급격히 감소해 투자자들은 신용과 유동성에 우려를 표명했다. 따라서 금일 전기동은 장중 한 때 일주일래 최저치인 $7,169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하지만 여전히 칠레 파업 우려와 달러 약세로 가격은 지지 받는 모습이었다. FOMC를 앞두고 금리인상이 유력한 가운데 달러는 차익실현으로 하락했다. 투자자들은 금리발표이후 나오는 연설에서 앞으로 몇번 더 금리인상을 할지에 더 관심을 갖는 듯하다. 

  한편 상해거래소의 Rebar 선물은 중국이 대기오염 감소를 위해 철강 생산을 줄이겠다고 발표하며 급등했다. 상해 거래소의 니켈 역시 거래량이 급증하며 가격도 급등해 LME니켈 가격을 끌어올렸다. 

  명일은 장마감후 나올 연준의장의 회견에 반응할 것으로 보인다. 각자의 지지선을 찾아 추가 반등할지 혹은 차익실현이 나올지 금일 장 이후  예정된 회견에서 힌트가 나올수도 있다. 중국내 대기오염 관련한 감산이 시장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지가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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