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한 중국경제지표로 비철금속 하락
*ECB 제로 기준금리 유지로 달러 강세 

  금일 6개 비철금속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중국의 지표가 부진한데다 달러가 강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금일 중국은 고장자산 증가율  광공업생산, 소매판매를 발표했는데 이전치와 기대치에 못 미치는 결과가 나왔다. 게다가 유럽 중앙은행이 기준금리, 예금금리, 한계 대출금리등을 동결하며 어제 기준금리를 올렸던 미국의 달러는 급등했다. 

  중국은 지난 5월 철강 생산량이 역사상 최고치를 보였다. 하지만 환경 보호를 위한 북경을 비롯해 몇개 도시의 steel 생산량 감산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15일 미국은 $50 billion 규모 중국산 수입 관세 부과 물품 리스트를 발표한다. 다시 미국과 중국 무역 분쟁 우려가 점화되며 투심은 약화되었다.  

  하지만 비철금속은 수요, 공급 펀더멘털이 여전히 좋아 보이며  최근 몇년래 최고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구리는 칠레 광산 파업 우려와 니켈은 전기차 배터리 수요로 인해 공급 부족 상태라고 한다. 내일 미 중간 누가 더 강하게 무역분쟁에 불을 지필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중국으로 향한 폼페이 국무장관 입에서 어떤 발언이 나올지도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