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분재 재점화되며 비철금속 하락
*달러인덱스 7개월래 최고치
금일 비철금속은 일제히 큰 폭 하락 마감했다. 미중간 무역분쟁이 심화되며 주식 시장 및 원자재 시장 일제히 하락했다. 달러인덱스는 7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하며 원자재 가격 하락을 유발했다.
미국 정부는 500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의 7월 6일부터 25% 관세를 부과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대해 중국 상무부는 즉각 같은 규모와 강도의 관세조치를 도입할 것이며 양국 이전에 도달한 모든 협상 결과는 무효라고 맞불을 놨다. 금일 전기동은 최근 2주래 최저치로 톤당 $6996 까지 하락하며 칠레 파업우려를 무색케했다. 또한 상해거래소의 납, 아연 재고는 6% 이상 상승하며 하락폭을 키웠다.
차주 월요일은 중요한 지표가 부재한 가운데 무역분쟁 우려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추가하락도 배제할 수 없을 것이다. 또한 중국이 미국 무역관세에 대해 어떠한 대응을 보일지도 관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