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공설비로 원가절감

  김포 학운산단 소재 종합 철강재 유통업체인 명강스틸(대표 전재필)이 최첨단 설비를 통해 불황을 극복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다른 철강 유통업체들과는 달리 유통센터와 임가공 전문센터를 겸해 다양한 소재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대량 가공 설비를 통한 원가절감까지 일거양득의 효과를 보고 있다.

  명강스틸에서 보유한 임가공 설비로는 대형 레이저 5기, CNC 모형절단기 8기 외 프라즈마 절단기 4기, 대형 절단 톱 5기, 철판 절단과 절곡 펀칭기, H형강 홀 가공 설비 등이 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건설 및 토목 수요가 부진하지만 엘리베이터 제작에 쓰이는 형강류를 가공해 불황을 극복하려 하고 있다”며 “빠른 납기일에 저렴하고 좋은 품질로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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