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맥, 경남형 스마트팩토리·스마트산단 조성 수혜 기대

스맥, 경남형 스마트팩토리·스마트산단 조성 수혜 기대

  • 철강
  • 승인 2018.06.2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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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성희헌 기자 hhsu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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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남도지사 당선인 스맥 방문… 로봇과 스마트팩토리 기술 시연

  공작기계·산업용 로봇 제조 전문기업 스맥(대표 최영섭)은 29일 김경수 경남도지사 당선인이 김해 스맥 본사를 방문해 스마트 공장 구축 능력과 로봇 기술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최근 스맥이 출시한 산업용 사물인터넷 솔루션(IIoT), 로봇 등 신기술 설명과 시연이 진행됐다. 특히 산업용 사물인터넷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팩토리 구축 기술이 집중적으로 조명됐다. 

  회사 측은 "김 당선인께 스마트 공장 구축과 로봇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며 "스맥은 향후 경남에서 진행하는 로봇 및 스마트 공장 구축 사업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경수 경남도지사 당선인이 김해 스맥 본사를 방문해 스마트 공장 구축 능력과 로봇 기술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수 경남도지사 당선인이 김해 스맥 본사를 방문해 스마트 공장 구축 능력과 로봇 기술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수 경남도지사 당선인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경남에 제조업 르네상스을 일으켜 경남지역의 경제위기를 극복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운 바 있다. 상세 공약으로 스마트팩토리 보급과 스마트산단을 조성해 좋은 일자리와 기업을 만들겠다는 견해를 내놨다. 

  스맥은 최근 로봇사업 개발과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 론칭을 통해 관련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특히 회사는 산업용 사물인터넷 솔루션(IIoT)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맥 최영섭 대표는 "경남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스마트팩토리와 로봇 관련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선점하고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도내 성공적인 스마트팩토리 사업 안착을 위한 민관협력체계 구축에 회사는 어떠한 수고도 마다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맥은 최근 스마트폰, 스마트 패드 등 통신단말기를 이용해 공작기계 등 생산장비에 설치된 원격 제어용 통합 장치와의 정보 송수신을 가능하게 하는 특허를 취득하는 등 스마트팩토리 시스템 기술 확보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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