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중국은] 중국 내수 철강시장 ‘보합세’ 지속

[오늘 중국은] 중국 내수 철강시장 ‘보합세’ 지속

  • 철강
  • 승인 2018.07.1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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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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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수 철강시장이 보합세를 지속하고 있다. 일부 품목이 상승하는 만큼 일부 품목은 하락하고 있는데 전체적으로는 지난 주의 가격에서 큰 벼동이 없는 상황이다. 이와 같은 시장의 반응은 미국과 중국 간 무역전쟁이 상호간의 보복조치로 인해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는 상황이지만 향후 전방산업이 위축되는 상황에서도 중국의 생산량 감축이 지속되는 결과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오늘 상하이에서는 중후판과 선재가 3달러씩 하락하였으며, 철근은 1.5달러 하락했다. 천진에서는 ㄱ형강, 채널, I형강이 4.5달러씩 하락했다.

[Maanshan Steel, 스크랩 비즈니스 활로 모색]

Maanshan Steel의 스크랩 회사는 4월부터 스크랩 사업의 변화와 업그레이드를 가속화하고 스크랩 무역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스크랩 사업의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3개월 만에 회사의 스크랩 무역은 23만1,200톤이었으며, 이는 4억5,700만 위안에 달했다. 총 판매량 중 스크랩 회사를 통해 21만 톤이 판매되었고, 나머지는 Nanjing Steel과 공동으로 판매되었다.

중국이 친환경적인 전기로 설비를 활용한 단시간 제강 공정을 적극적으로 도입함에 따라 스크랩의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철광석을 철강제품으로 만드는 고로(제련) 비율을 낮추고 스크랩을 활용한 전기로(제강) 비중을 높이는 것은 철강업계에 더욱 경제적이고 기술적인 철강 기업에보다 경제적 인 기술 노력이 될 것입니다.

Maanshan Steel은 Rizhao Steel, Wuhu Xinxing Ductile Pipe 등 여러 대형 철강 업체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한편 Maanshan Steel은 지역별로 스크랩 수거, 가공, 저장 및 판매 네트워크를 담당할 새로운 프리미엄 스크랩 공급 업체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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