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금보 특약) 中 후판 수출價 하락세

(야금보 특약) 中 후판 수출價 하락세

  • 중국
  • 승인 2018.07.1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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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송규철 기자 gcso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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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후판 수출가격이 재고 증가와 수요 감소 속에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지난 17일 기준, 중국의 크롬 함유 일반 규격 후판의 8∼9월 선적분 수출가격(FOB)은 톤당 610∼615달러였다.

허베이성의 푸양강철, 랴오닝성의 잉코우후판 등 제조사들은 톤당 620달러 언저리에서 공급하고 있지만 상하이나 베이징의 무역상들이 실제 거래하는 가격은 톤당 615달러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탕산시에 위치한 한 무역상은 “지난 6일과 12일 사이에 전체 재고가 1만9,700톤 가량 늘어났다”며 “높은 수준의 재고와 감소하는 수요에 가격이 계속 하락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상하이의 한 무역상은 “후판 수출 가격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며 “많은 수요가들이 추이를 관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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