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트럼프와 위안화 바라보기 계속…1,120원대 전망[삼성선물]   

(환율)트럼프와 위안화 바라보기 계속…1,120원대 전망[삼성선물]   

  • 환율 · 유가
  • 승인 2018.07.23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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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기자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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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주 환율은 트럼프 대통령의 강달러 비판과 중국 외환당국의 시장 안정화 의지 확인 등에 상방 경직성 확인하겠다. 

  하지만 무역분쟁 우려 속 금융시장 불확실성 지속으로 지지력 예상된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채권시장과는 다르게 외환시장은 예민하게 반응해왔던 만큼 트럼프 발언에 외환시장 변동성 당분간 이어질 듯하다. 

  금주 미국 주택지표, 제조업/서비스업 PMI, 내구재 주문, 무역수지, 도매 재고, GDP, 미시건대 소비자심리지수와 유로존 제조업/서비스업 PMI, 일본 CPI 발표, 26일 ECB 통화정책 회의 등 이슈가 예정돼 있다. 

  한편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에도 외국인의 주식 매도는 소극적이고 채권은 재정 거래 위주이나 보유액 확대 흐름 이어지고 있다. 

  또한 월말을 맞은 네고와 주간 기준 RSI가 ’15년 여름 이후 처음으로 과매도 신호를 보여주고 있는 점은 상승 탄력을 둔화시킬 듯하다. 

  금주 예상 범위는 1,115원~1,140원이다. 

  금일은 트럼프 발언에 대한 위안화와 중국 외화당국 대응 주목하며 1,120원대 중후반 중심 등락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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