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제강, ‘車용 강관부터 구조용강관’까지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

미주제강, ‘車용 강관부터 구조용강관’까지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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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7.24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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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기자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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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공장 설비 활성화로 영업력 확대

  강관 제조업체 미주제강(대표 윤해관)이 자동차용 강관부터 구조용강관까지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고객만족을 높이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자동차용 강관으로 사용하는 기계구조용 강관부터 일반구조용 각형강관, 컬러 각형강관 등 다품종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미주제강은 까다로운 실수요향 제품의 판매 비중도 높다. 이에 따라 실수요향 판매 비중을 기본적으로 유통 판매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미주제강 포항공장 전경/사진제공 미주제강
미주제강 포항공장 전경/사진제공 미주제강

  미주제강 포항공장은 지난 1990년 11월 20일 설립됐고 부지면적은 41,234㎡(12,473평), 건면적은 7,770㎡(2,350평)이다. 조관기는 외경 2인치, 3인치, 6인치 등 총 3기로 연간생산능력은 11만5,200톤이다. 판재류 가공설비는 슬리터 1기가 있다.

  현재 미주제강의 순천공장은 스파이럴강관 설비를 해외로 매각하고 JCO 설비와 토지가 남아있다. 미주제강은 앞으로도 순천공장의 매각과 함께 일반 구조용강관을 비롯해 자동차용강관의 판매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회사측 관계자는 “지난 2016년 전체적인 조직개편을 완료하고 제품 포트폴리오의 다각화로 고객사를 확보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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