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신공장 이전으로 제품 품질 향상에 주력

  인발강관 제조업체 광성강관(대표 박태섭)이 신규 UT기 도입 등 품질 향상에 초점을 모으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지난 2016년 서산 신공장 이전 이후 제품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기 위해 신규 설비를 도입했다.

  특히 소형부터 대형 인발강관까지 자동차용 인발강관 생산에 최적화된 설비를 구축하고 있다. 서산 신공장의 경우 대지 3만4,635㎡(건물 1만6,735㎡) 설비보유수량 26대다.

  광성강관의 경우 정밀강관 생산에 강점을 갖고 있다. 소형부터 대형 인발강관까지 제품 생산이 가능해 긴급 납기에도 대응할 수 있다. 주요 납품처는 현대기아차 자동차 부품 벤더사와 중공업 업체들에게 고품질 인발강관을 납품하고 있다.

  특히 경도시험기, 형상측정기, 만능인장시험기 등 다양한 설비를 보유한 광성강관은 최고의 품질을 위해 원자재 검사시 인장강도, 연신율, 항복점 등 종합적인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40년이 넘는 노하우를 축적한 광성강관은 높은 기술력과 빠른 배송 그리고 철저한 성적서 관리에 의한 품질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회사측 관계자는 “인발강관 제조의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사에게 최상의 제품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