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인발기와 UT기 도입으로 제품 생산 향상
충남 서산 소재 광성강관(대표 박태섭)이 자동차 부품용 인발강관 생산에 최적화된 설비 구축으로 고객 만족을 높이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서산 신공장으로 이전하고 신규 인발기와 UT기, 무산화 열처리 설비를 증설해 생산성 향상과 제품 품질 향상에 집중했다. 서산 신공장의 경우 대지 3만4,635㎡(건물 1만6,735㎡) 설비보유수량 26대다.
경도시험기, 형상측정기, 만능인장시험기 등 다양한 설비를 보유한 광성강관은 최고의 품질을 위해 원자재 검사시 인장강도, 연신율, 항복점 등 종합적인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광성강관은 정밀강관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장을 이뤄냈다. 소형부터 대형 인발 강관까지 고객사의 요청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신식 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고객사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긴급 물량에 대응할 수 있고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품질개선을 이어가고 있다. 주요 납품처는 현대기아차 자동차 부품 벤더사와 중공업 업체들에게 고품질 인발강관을 납품하고 있다.
회사측 관계자는 "40년이 넘는 오랜 업력을 바탕으로 고객사들에게 최고의 제품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