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중국은] 中 철강재 가격 소폭 ‘상승’

[오늘 중국은] 中 철강재 가격 소폭 ‘상승’

  • 철강
  • 승인 2018.07.2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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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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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보합세를 보이던 중국의 철강재 가격이 일부 품목을 중심으로 소폭 상승했다. 전반적으로 제품 가격에 변동이 없었지만 건설용 철강제품 중 일부가 소폭 상승하여 비수기임에도 중국 정부의 생산물량 감축과 구조조정, 업계의 설비 유지보수 등으로 인해 가격이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오늘 상하이에서는 선재와 철근이 각각 2.94달러씩 상승했고, H형강 200mm*100mm는 1.47달러 상승했다. 천진에서는 철근이 4.47달러 상승했다.

[2018년 6월 중국 원료탄 수입 7.94% 증가]

중국 세관 총국의 발표에 따르면 중국은 2018년 6월 총 625만 톤의 원료탄을 수입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6만 톤 증가한 것이며, 백분율로는 7.94% 증가한 수치이다. 전월 대비로는 17만 톤 증가한 것이며, 백분율로는 2.8% 증가한 수치이다.

2018년 1월부터 6월까지 원료탄의 총 수입물량은 2,094만 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9% 감소했다. 상반기 원료탄 수입량으로 추정한 2018년 연간 원료탄 수입량은 총 5,856만 톤으로 전망된다.

또한 중국은 6월 전년 동월 대비 77.4% 감소한 10만 톤의 원료탄을 수출하였다. 총 수출액은 2,098만2,000달러로, 전년 대비 80.1% 감소했다.

2018년 1월부터 6월까지 총 원료탄 수출량은 57만 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6% 감소했다. 총 수출액은 전년 대비 68% 감소한 1억2,706만5,000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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