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스미토모상사, 인도 특수강 시장 점유 ‘가속’

日 스미토모상사, 인도 특수강 시장 점유 ‘가속’

  • 철강
  • 승인 2018.07.26 09:16
  • 댓글 0
기자명 송규철 기자 gcsong@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분 취득, 합자회사 설립 등 전략적 행보

일본 스미토모상사가 인도의 특수강 시장 점유 확대를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스미토모상사는 지난 5월 인도 특수강 기업 뮤칸드(Mukand Limited)의 자회사 중 특수강 압연 사업을 맡고 있는 ‘뮤칸드 스미 특수강(MSSSL)’의 지분 49%를 200억엔을 들여 취득하고 경영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스미토모상사는 지난 5월 인도 특수강 기업 뮤칸드(Mukand Limited)의 자회사 중 특수강 압연 사업을 맡고 있는 ‘뮤칸드 스미 특수강(MSSSL)’의 지분 49%를 취득했다.(사진: 스미토모상사)
스미토모상사는 지난 5월 인도 특수강 기업 뮤칸드(Mukand Limited)의 자회사 중 특수강 압연 사업을 맡고 있는 ‘뮤칸드 스미 특수강(MSSSL)’의 지분 49%를 취득했다.(사진: 스미토모상사)

이에 앞서는 다른 기업과 봉강·선재 2차 가공 합자회사를 설립했다.

스미토모상사의 이런 행보는 인도 내의 특수강 공급 사슬(supply chain)을 강화하기 위한 것.

스미토모상사 측은 “인도에서 크게 증가하고 있는 자동차 관련 수요를 잡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