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창립 54주년 기념식 개최

한국산업단지공단 창립 54주년 기념식 개최

  • 철강
  • 승인 2018.08.0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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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송철호 기자 chso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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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사로 진행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황규연, 이하 산단공)은 지난 2일 창립 54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창립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산단공은 1964년 한국수출산업공단을 시작으로, 1997년 한국수출·중부·동남·서부·서남 5개 권역별 산업단지관리공단의 통합으로 설립됐다.

  산단공은 기념식을 맞아 2014년 본사 이전 및 임직원들의 정착에 큰 성원을 보내준 지역사회에 보답하기 위해 지역소외계층 아동 300여명을 초청, 프로야구 경기를 함께 관람했다.

산단공 직원 및 가족 애국가 제창

  삼성과 NC의 경기가 열린 삼성라이온스파크에는 지역 아동 300여명을 비롯해 산단공 임직원 및 가족 200여명 등 총 500여명이 참석해 창립 54주년을 축하했다.

  또한 경기장에서는 산단공 황규연 이사장의 시구와 전광판 이벤트, 산단공 홍보물 배포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열렸다.

  기념식에 참석한 황규연 산단공 이사장은 “아이들과 창립기념일을 함께 축하할 수 있어 정말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사랑에 보답하는 산단공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산업단지가 일자리 중심 경제를 선도할 수 있도록 우리 공단이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국민이 필요로 하는 공공기관으로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산단공은 대구 본사에서도 기념식을 개최, 산업단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한 산단대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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