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STS 생산성 크게 향상
포스코, STS 생산성 크게 향상
  • 박진철 기자
  • 승인 2018.08.03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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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시간 넘게 걸리던 작업 준비 32분으로 단축... 직원 우수 아이디어 채택

  포스코가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채택해 스테인리스 스틸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고 최근 밝혔다.

  포스코는 STS 제강부 김공영 파트장과 권순극·권용화·박영철 과장의 아이이디어를 받아들여 한 달 기준으로 기존 1,034분이 걸리던 작업 준비 시간을 32분으로 단축시켰다. 이들이 낸 아이디어는 쇳물을 담고 불순물을 제거하는 설비인 전로 입구에 남은 금속 덩어리를 녹이는 기술이다.

 

(왼쪽부터) 포스코 스테인리스 제강부 권순극 과장, 권용화 과장, 김공영 파트장, 박영철 과장
(왼쪽부터) 포스코 스테인리스 제강부 권순극 과장, 권용화 과장, 김공영 파트장, 박영철 과장

 

  STS 제조 과정상 1,500℃가 넘는 쇳물에 크롬뮴을 투입하면 순간적으로 온도가 급격히 떨어지면서 전로 입구에 금속 덩어리가 많이 달라붙게 된다.

  기존에는 작업을 멈추고 전로의 금속 덩어리를 제거해야 했으나, 새로운 기술이 적용되면 조업 중에도 이를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생산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수익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는 이들의 아이디어를 적용한 결과 수십억원의 생산성 향상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사내 1등급 기술로 평가하고 포상했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제철소는 앞으로 조업 개선과 제품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향상해 생산성과 수익성 향상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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