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선물]

13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8.08.14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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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기자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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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발 외환위기로 인해 위험자산 매도세 증가
*아연 재고의 증가로 인한 하락세

  금일 비철금속 시장은 대부분의 비철금속이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특히, 아연과 니켈의 경우에는 2%이상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고 그 외 비철금속은 보합권에서 장을 마감했다. 

  금일 비철금속 시장서는 터키발 외환위기가 온 시장에 퍼져 나가면서 투자들의 매도세가 이어졌는데, 시장에서 변동성이 커짐에 따라서 투자자들은 위험 자산인 비철금속을 매도하고 안전자산쪽으로 방향을 이동하는 모습이었다. 이러한 하락세는 비철금속뿐만 아니라 중국과 유럽의 증시, 중국을 포함한 개도국의 외환시장에서도 나타났다. 반대로 미국 달러의 경우에는 13개월래 최고점을 달성하는 등 고공행진했다. 

  전기동의 경우에는 약간의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는데, 지난 7월 달성한 1년래 저점에서 많이 회복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COMEX 전기동에 대한 투기세력의 매도 포지션은 지난 2016년 9월 이후 최고인 것으로 들어났다. 

  아연의 경우에는 금일 2%이상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지난 7월에 있었던 13개월래 저점 부근에서 장을 마감했다. LME  창고에서 있는 재고는 약 14천톤이 증가하면서 지난 6~7월 수준으로 되돌아 갔다. 지난주 $50 수준이던 cash to  3M 스프레드는 최근 사용가능한 근월물이 증가한다는 신호가 나타나면서 현재 많이 축소되어, $13.5 수준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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