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선물]

21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8.08.22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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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기자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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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동  미중간 무역 협상 기대감 지속에 상승 마감. 
명일 연준 회의록 공개로 금리 인상 단서 확인. 

  금일 비철금속은 니켈을 제외하고 상승 마감했다. 달러 약세와 무역협상 기대감 지속에  비철금속 전품목 아시아와 유럽장에선 상승세가 이어졌다. 

  21일 오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금주 중국과의 무역협상을 크게 기대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또한 구체적인 타임프레임을 정해놓지 않았으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 발언에 대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번주 무역협상에 대해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바란다고 브리핑에서 밝혔다. 합의 여부 불확실성으로 인해 상승은 제한적이었다. 

  하지만 수요면에서 전기동은 비수기 임에도 불구하고 유지되거나 소폭 개선을 예상하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fabricator들에 의하면 수요가 기대만큼 약하지 않을 것이며 오히려 작년보다 소폭 4분기에 개선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또한 최근 이틀간 LME 싱가폴과 뉴올리언스 창고에서 워런트캔슬 물량이  25,575톤이나 급증했다. 이는 지난 6주래 최고치이며,  2010년 이후 증가율로 따지면 최고치이다. 최종구매단계의 참가자들은 낮은 가격으로 인해 바겐헌팅에 나서는 것으로 보인다. 

  전기동의 경우 피보나치 조정에 의하면 저항선은 $6,140, 1차 지지선은 $6,000 2차 지지선은 지난 주 저점인 $5,773을 가리키고 있다. 

  또한 명일은 협상이 시작되는 날이다 시피 시장참여자들의 눈과 귀가 미국 워싱턴으로 향할 것이며, 연준회의록 발표로 인해 추가 금리인상에 대한 힌트를 얻는 중요한 날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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