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선물]

24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8.08.27 08:09
  • 댓글 0
기자명 김간언 기자 kukim@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달러 약세로 전기동 상승 마감.  
*이틀간의 차관급 무역협상 소득 없이 종료.

  금일 주석을 제외환 비철금속은 상승 마감했다. 연준 제롬 파월의장  연설이 다소 비둘기파적으로 인식되며  달러는 하락했기 때문이다. 파월 의장은 점진적인 금리 인상이 적절하다는 견해를 유지했다. 파월 의장은 경제가 과열된다는 징후는 없다고 말하면서도 금리정책은 너무 빠르거나 너무 느리게 인상하는 중간에 있을 필요가 없다고 언급함에 따라 발언에 균형이 잡혔다는 평가가 나오며 달러는 약세를 보였다. 이틀간  있었던 미중 차관급 무역협상은 소득 없이 종료했다. 그러면서도 중국 상무부는 미국과의 무역 협상에 대해 양국이 무역 문제와 관련해 건설적이고 솔직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평가 발표했다. 이를 두고 전문가들은 미중간 추가 협상 기대감을 옮겨 붙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 

  최근 전기동의 캔슬드 워런트가 대폭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반증으로 cash to 3m  스프레드 역시 금일 감소했다. 지난 주 $42에서 $19를 콘탱고가 축소되었다. 이를 두고 전문가들은 높은 중국내 가격으로 인해  LME간 차익거래로 선적된 전기동이 중국으로 향하고 있다고 전했다. 

  달러 약세로 인해 대부분 비철금속이 상승했지만, 무역협상 결렬로 상승이 제한적이었다.  제롬 파월 연설과  무역협상 관련해 전문가들은 오늘처럼 해석을 서로 달리하고 있다. 당분간은 달러와 무역협상 움직임에 초점을 맞추고 관찰이 필요할 듯 하다.   무역협상 결렬에도 불구하고 전기동의 경우 중국 수요증가와 상해 차익거래등으로 가격이 지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