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 환율은 비둘기파적으로 해석된 파월 의장 증언과 중국의 위안화 정책, 업체들이 휴가에서 복귀하고 있는 가운데 월말을 맞은 네고 등에 하락 압력 예상된다.
하지만 하단에서의 꾸준한 결제 수요와 견조한 경기 여건 속 미달러 지지력 등에 낙폭 제한될 듯하다.
금주 미국 도매재고, 소매재고, 주택지표, 소비자신뢰지수, 2분기 GDP 잠정치, 개인소득, 미시건대 소비자심리지수, 중국 제조업/비제조업 PMI 발표와 독일 중앙은행 총재, ECB 부총재 연설 등 이슈가 대기해 있다.
금요일에는 금통위 예정돼 있는데 최근 부정적 경기인식을 반영해 연내 금리인상 기대를 낮출지 주목된다.
금주 예상 범위는 1,110원~1,130원이며 금일은 위안화 움직임 주목하며 1,110원대 초중반 등락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