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회장 최정우)가 선재 고객사들과의 기술 정보 교류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경쟁력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포스코는 솔루션아카데미를 통해 선재 관련 업체들과의 기술교류를 보다 활성화시키고 있고 선재 고객사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해 산업 생태계를 공고히 유지할 수 있도록 협력 체제를 활성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최근 송도 포스코글로벌R&D센터에서 열린 ‘제2회 CHQ 선재 솔루션 아카데미’는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고 세아특수강, 태양금속공업 등 11개 고객사들이 참석해 CHQ 선재 내수시장의 발전과 수출 경쟁력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도 있었다.
포스코 관계자는 “선재 제품은 물론 선재 이용 기술 솔루션을 패키지로 제공하는 솔루션마케팅 활동을 한층 강화해 고객사 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글로벌 CHQ 선재 시장에서 독보적 경쟁력을 지속 확보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