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 냉연부, 30주년 맞아 재도약 다짐

포스코 광양제철소 냉연부, 30주년 맞아 재도약 다짐

  • 철강
  • 승인 2018.09.10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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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준모 기자 jm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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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스마트한 냉연부로 거듭날 것

포스코 광양제철소 냉연부가 3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미래를 향한 재도약을 다짐했다.

지난 7일 냉연부 서브센터에서 열린 기념행사에는 홍삼영 압연부 부장을 비롯한 냉연부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30년 도약 비전을 공유하고 안전다짐 결의대회, 퇴직선배 초청 행사 등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냉연부의 새로운 30년과 안전 조업을 위해 △100% 표준준수 △설비 점검 △핵심 조업 기술 개발 △전원 참여 낭비 개선 활동 등을 통해 안전하고 스마트한 냉연부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홈 커밍데이(Home Coming Day)' 행사에는 냉연부 30년 역사의 주인공들인 역대 냉연부장단과 전·현직 직원 200명이 함께 공장을 둘러보고 타종식과 기념비 제막식이 등으로 진행됐다.

포스코 광양제철소 냉연부가 30주년을 맞아 미래를 향한 재도약을 다짐했다. (사진제공=포스코 광양제철소)
포스코 광양제철소 냉연부가 30주년을 맞아 미래를 향한 재도약을 다짐했다. (사진제공=포스코 광양제철소)

 

한광희 1대 냉연부장은 "오늘의 영광을 유지하고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가 되기 위해서는 경쟁우위의 기술력을 갖고 보다 세련되며 글로벌한 인재 양성이 필수적"이라며 "광양제철소 냉연부 직원 모두가 힘을 모아 뛰어주길 바란다"며 재도약을 응원했다.

한편 광양제철소 냉연부는 1989년 1월 1냉연공장을 시작으로 1997년 8월 4냉연공장을 종합준공하고 올해 8월까지 1억8,200만톤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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